[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롯데홈쇼핑이 연말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홈쇼핑 최대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창고 대개방’ 콘셉트로 진행된다.

1일 롯데홈쇼핑은 10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생활·가전까지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윈터 쇼킹 프라이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더밸류뉴스(롯데홈쇼핑 제공)]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불황이 이어지면서 고객에게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2개월 동안 판매 동향을 분석해 인기 카테고리와 상품을 선별했다. 

롯데홈쇼핑이 겨울 상품 실적(주문수량 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년비(10/1~11/27) 패딩∙재킷은 110%, 건강식품은 55%, 침구는 20% 신장했다. 이에 올해 패션∙리빙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겨울철 소비심리를 반영해 대표 인기상품을 할인하는 특집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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