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PEG 가치투자' 강좌 개설됐다...경남대 윤진기 명예교수 강의 '세기의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가 주식 고르는 방법으로 활용한 PEG(주가수익성장비율)를 소개하는 강좌가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PEG 연구에서 독보적 권위를 가진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5일 경남대 평생교육원은 '진흙 속에서 황금주식 찾는 법' 강좌를 오는 3월 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024-02-05 홍순화
- [칼럼] 주식 시장에 존재하는 세 가지 비대칭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주식 시장에는 거대한 비대칭(asymmetry, 에이시메트리)이 존재하여 시장에 기웃거리는 사람들을 혼란 속에 빠뜨려 돈을 잃게 만든다.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정보의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이 시장에서 많이 거론되어 왔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체로 돈, 정보, 지식 이 세 가지 정... 2022-11-25 윤진기
- [칼럼] PEG의 비밀은 숫자에 있지 않다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비밀이란 참 묘한 것이다. 이 단어가 주는 신비한 어감이 아주 매혹적이다. 좋은 비밀은 밝혀지면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더 살 만하게 해준다.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또는 Price to Earnings Growth Ratio, 주가수익성장비율)라는 개념이 꽤 쓸 만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실체를 잘 ... 2022-10-06 윤진기
- [칼럼] 메시아를 기다리는 PEG 공식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영국의 저명한 투자자인 짐 슬레이터(Jim Slater)가 PEG 공식을 혁신한 후에 PEG 계산의 불명확성이 다소 완화되어, 일반인들도 쉽게 PEG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에 짐 슬레이트는 PEG 공식을 “예상 PEG=1년 후 예상 PER/1년 후 예상 EPS증가율”로 제시하였고, 예상 PEG≤0.75이면 투자... 2022-08-18 윤진기
- [칼럼] 퍼센트(%)의 신기한 마술과 PEG 계산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퍼센트(%)가 마치 마술에 사용되는 카드처럼 사람을 속이는데 사용되는 문제적 도구라면 화들짝 놀라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재미있게도 퍼센트에 이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퍼센트는 통계의 함정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에서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퍼센트는 몹시 복잡한 상황을 단... 2022-06-27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 [칼럼] 기업 분석에 사용되는 우아한 수학 식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데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수학 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런데 막상 가치 평가에 적용하려고 해보면 잘 들어맞지 않아서 실망하거나 던져버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학 식들은 복잡한 요소들로 구성된 모호한 기... 2022-05-20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 [칼럼] PEG 공식의 민감성과 까칠함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또는 Price to Earnings Growth Ratio, 주가수익성장비율)에 관한 자료들을 보면, PEG를 이용하면 언제나 좋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것처럼 오해하기 쉽다. 과연 PEG 공식이 소문만큼 잘 들어맞아서 그것을 활용한 투자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 그... 2022-05-14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 [칼럼] PEGY가 0.33이면 정말 끝내주게 좋은 회사일까?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마젤란 펀드를 13년 동안 운용하면서 2703%의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 (Peter Lynch)가 PEGY(Price/Earnings to Growth and Dividend Yield)가 0.33이면 끝내주게 좋은 회사라고 한 말이 금융업계에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대가의 실전 경험에서 도출한 유명한 숫자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 2022-04-12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 [카드뉴스] PEG(주가수익성장배수), 쓸모없는 밸류에이션 지표일까? 금융가에는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투자지표가 하나 있다. PEG라는 지표이다. 대부분의 전설이 그렇듯이 이 지표에 관한 전설도 신비의 베일에 가려져 있어서 소문만 무성할 뿐 실제로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이 잘 되지 않고 있다... 2022-02-23 김주영
- [칼럼] 비판론자들은 왜 PEG를 쓸모없는 밸류에이션 지표라고 생각할까?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밸류에이션 지표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또는 Price to Earnings Growth Ratio, 주가수익성장비율)는 일반적으로 PER을 EPS증가율로 나누어 계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PEG에 매료되어 투자 업계에서 큰 돈을 벌고 명성을 얻은 사람들도 있고, 반면에 PEG에 대하여... 2022-01-14 윤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