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연임 될까?...설계사 고객 보험금 편취 도덕성 '치명타'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신임 경영자로서 ‘경청’과 ‘소통’을 중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겠다”고 했다. 이와 달리 핵심 계열사인 DB손해보험(005830)의 경우, 최근 설계사가 보험계약자의 진료비 영수증에 본인의 이름을 오려 붙이... 2020-10-15 조창용
- 사망보험금 '살아있을때' 先지급하는 'GI보험' 인기...업계 출시 '봇물' 오렌지라이프는 이달 1일 ‘오렌지 와이드 GI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은 물론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6대 주요 질병 진단이 확정되면 주계약 기본보험 금액의 100%까지 GI보험금을 선지급한다. 이처럼 GI(general illness·일반질병)보험이 떠오르고 있다. GI보험은 질병이 발생했을 때 종신보험에서 보장되... 2020-07-12 조창용
-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효과는?…순이익 기준 업계 3위로 '껑충' 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내년에 통합된다. 31일 신한금융그룹은 화상회의로 열린 '뉴 라이프(NewLife) 추진위원회'에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일을 내년 7월 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2월 오렌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공동경영위원회를 통해 통합 논의를... 2020-03-31 신현숙
-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총 보수 210억 금융권 1위 어떻게?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의 총보수가 210억원으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옵션 덕이다.30일 각 금융사가 공시한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 정 사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총액은 210억3000만원에 달했다. 압도적 1위다. 지난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의 신한금융지주로 매각이 마무리되... 2020-03-31 조창용
- 교보생명, ‘수백억대 자살보험금 세금분쟁’ 국세청에 승소 교보생명이 국세청과의 수백억대의 자살보험금 비용 처리와 관련한 세금 분쟁에서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국세청을 상대로 과세처분 심판을 청구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조세심판원은 이번 건에 대해 교보생명 승소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과로 교보생명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세금을 피하게 됐다. ... 2020-03-11 신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