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타 "한국, 코로나19로 '돈' 집착 커지고 미래 불안UP" 한국 사회가 '돈'에 대한 집착이 외국 보다 훨씬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 사회 내 미래에 대한 불안이 급증했고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라는 분석이다.시장조사 기업 칸타는 8일 오전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조사 '칸타 COVID19 바로미터'... 2021-06-08 김미성
- 韓, 국가경쟁력 세계 13위…거시경제 안정성 1위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산정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141개국 중 한국이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해 15위에서 2계단 올랐으나 일본은 5위에서 6위로 1계단 떨어졌다. WEF는 우리나라가 거시경제 안전성과 고도의 ICT(정보통신) 인프라 등은 강점이나,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이 전체 순위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9-10-10 신현숙
- [포토] "중소기업이 없다면 만들지 못합니다" 中企의 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로비에 들어서면 중소기업이 한국 경제에서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포스터가 내걸려 있다. 이 포스터들을 들여다보면 그간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에 중요한 역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간 간과해왔던, 혹은 어렴풋하게 느껴왔던 중소기업의 역할을 깨우치게 된다. 2019-05-28 홍지윤
- 한국, 미 재무부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 제외 전망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 시각) 미국 재무부가 발표하는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에서 한국이 제외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한국과 인도가 관찰대상국 명단서 제외될 예정이지만, 베트남은 환율조작국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알렸다. 미 재무부는 매년 두 차례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을 내놓는데, 여기에서 미국은 그간 한국을 환... 2019-05-10 최성연
- 지난해 공공기관 3만6000명↑, 비정규직 9000명↓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의 임직원 규모가 전년비 3만6000명 늘고 비정규직은 9000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의 '2018년 주요 경영정보 공시' 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임직원 정원이 38만3000명(무기직 5만1000명 포함)으로 필수분야 신규증원과 정규직 전환 등에 따라 전년대비 3만6000명(10.5%) 늘었다. 이번 정기공시(1분기)는 339개 공공기관이 27개 공시항목에 대해 최근 5년간의 자료를 공시한 것이다. 2019-04-30 오중교
- [포토] 대한상의 20층에 내걸린 역대회장단 초상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숭례문(남대문) 옆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약칭 대한상의) 빌딩은 한국 경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대한상의의 모태는 1884년 조선시대 고종의 명령으로 세워진 한성상공회의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135년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한국의 경제단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2019-04-27 홍지윤
-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넘었다… 성장률은 6년만에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했다. 2만달러 돌파 이후 12년 만이고, 인구 5,000만명 이상의 국가 가운데 7번째이다. 그렇지만 성장률은 2.7%로 6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2019-03-06 홍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