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비판론자들은 왜 PEG를 쓸모없는 밸류에이션 지표라고 생각할까?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밸류에이션 지표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또는 Price to Earnings Growth Ratio, 주가수익성장비율)는 일반적으로 PER을 EPS증가율로 나누어 계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PEG에 매료되어 투자 업계에서 큰 돈을 벌고 명성을 얻은 사람들도 있고, 반면에 PEG에 대하여... 2022-01-14 윤진기
- [칼럼] 메타분석과 주식투자 학문적 영역에서 메타분석(meta-analysis)은 기존 문헌을 분석하는 연구방법에 속한다. 문헌연구는 기존 문헌을 분석하여 평가하는 작업을 말하는데, 크게 정량 접근과 정성 접근으로 나눌 수 있다. 메타분석은 정량 접근으로, 비슷한 주제나 가설에 대한 여러 정량적인 연구들을 종합하고 비교하여 그 주제나 가설에 대한 종합적 결론을 내기 ... 2021-12-22 윤진기 명예교수
- [카드뉴스] 2020년이 말해주는 주식시장과 가치투자...'가치주'는 몰락했나 지난해 한국 주식 시장은 흥미로웠다. 여러 이변과 예상치 못한 일들이 속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현저한 현상중의 하나는 성장주들이 시장을 주도했고, 가치주들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다.... 2021-12-09 김주영
- [칼럼] 2020년 주식시장과 가치투자 지난 2020년 한국 주식시장은 매우 흥미로웠다. 2020년 코스피는 연중 최저점 대비 최고점이 97.1% 상승했다. 거의 두 배가 오른 것이다. 여러 가지 이변들이 속출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현저한 현상 중의 하나는 성장주들이 시장을 주도하였고, 가치주들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다.눈앞에서 성장할 것... 2021-11-12 윤진기
- [카드뉴스] '전설의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투자, 그리고 수학' '유럽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앙드레 크소톨라니는 "주식시장의 90%는 심리가 지배한다"고 말한다. 그는 수학으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2021-10-08 김주영
- [칼럼] 주식투자자를 유혹하는 수학의 치명적 매력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André Kostolany) 유럽의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고 믿는 그는 수학으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말한다. “내 생각에 의하면 사람들은 수학적 지식을 가지고는 증권시장에서 절대로 이득을 볼 수 없다. 인치 자로는 결코 시세를 잴 ... 2021-09-12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 [카드뉴스] '스웨덴 상속세'가 제로(0%)가 된 속사정 상속세가 높아야 정의롭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복지국가 스웨덴 정부와 국민들도 한 때 그와 같이 생각했다. 그런데 스웨덴의 상속세는 1983년 무려 70%에서 2005년 제로(0%)가 됐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높은 상속세가 국가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의 상속세도 만만치 않게 높다. 어느 정도가 한국경제에 도움이 되... 2021-06-20 김주영
- [카드뉴스] ROE가 높은/낮은 기업에 투자하라? 2021-05-27 김주영
- [칼럼] 시대를 관통하는 윌리엄 D. 갠의 투자 경험과 안목 [더밸류뉴스=윤진기 명예교수] 윌리엄 D. 갠(William D. Gann)은 가치투자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0세기의 위대한 금융거래인이자, 월스트리트의 현자로 불리고 있다. 주가는 기업 실적의 종속변수라고 생각하는 필자는 그가 창안한 ‘카디널 사각형(Cardinal Square)’이나 ‘갠의 바퀴(Gann Wheel)’ 같은 분석 도구에 그다지 ... 2021-03-26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