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가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와 혈장분획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태국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형준(왼쪽)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이 혈장분획제제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두차이 차이와니치시리 태국 적십자사 혈액원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이번 MOU를 통해 GC녹십자와 태국적십자사는 현지 생산 인력을 위한 현장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며 GC 녹십자의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전달한다.
아울러, 양측은 다양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신규 혈장 부산물 공정 기술 이전 등 잠재적 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모색하며,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나간다.
녹십자는 태국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성장과 공익을 동시에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