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솔루션기업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 조원철)은 12일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8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공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각각 25.3%, 29.6%, 69.5% 증가했다. 매출 상승은 MES, SCM, Platform 관련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 비용 및 법인세 비용 감소는 당기순이익 증가에 주요 원인이다.
이에 대해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인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플랫폼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티라유텍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작년까지는 MES, SCM과 플랫폼 관련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지만, 2020년에는 MES, SCM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플랫폼, 빅데이터와 물류 주행로봇 등 신규 사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티라유텍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2006년 설립된 티라유텍은 생산관리(MES), 공급망관리(SCM), 설비 자동화, 제조 빅데이터 분석, 물류 주행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