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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두산밥캣(241560)이 북미지역 주택건설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

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일대비 2.70% 상승한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두산밥캣에 대해 내년에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조철희 애널리스트는 『 수요증가/공급 부족 때문인데 금리인상, 허리케인 피해에도 주택착공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북미지역에서 주택건설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3분기부터 매 출액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고 이러한 기조는 18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eavy(중대형 굴삭기)사업부가 두산인프라코어에 양도될 예정이어서 내년부터 해당매출(17년 7000억원)이 사라질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6.5%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입금 리파이낸싱으로 이자비용도 줄어 순이익은 23%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될 당위성이 생겼다』며 『올해 추정 DPS는 최소 800원으로 배당수익률이 2%가 넘어 산업재 내에서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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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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