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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결과가 발표되면서 일회성비용 발생우려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2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한국전력은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황성현 애널리스트는 『지난 20일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결과, 건설재개의견이 59.5%로 압도적 차이를 기록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기존 친환경에너지로의 정책 방향이 변한 것은 아니나, 일회성비용 발생우려가 해소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또 기존 계획돼 있던 기저발전(석탄, 원전)이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리 5·6호 건설로 향후 원가부담은 더 완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회 등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030년까지 54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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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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