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아동·청소년 1200명에게 총 2억1000만원 규모의 위생용품과 속옷 구매지원금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 지원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 본사 전경. [이미지=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협력해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MG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아동·청소년의 위생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9월 지원 대상자 1200명에게 6개월분의 여성 위생용품과 속옷 구매지원금으로 구성된 총 2억1000만원 규모의 안심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성장 단계와 개인별 필요에 따라 속옷을 직접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설계했다. 일률적인 물품 제공에서 벗어나 아동·청소년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안심박스에는 대상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 박스와 내부 파우치는 밍밍시 작가의 재능기부로 디자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동·청소년이 필요한 것을 스스로 결정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다양한 필요를 살피고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금고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여성 아동·청소년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