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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한국투자금융 소식...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

- 한국투자증권, 데이터센터 PF·GPU 파이낸싱 금융구조 설명회 개최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가위 맞아 ‘ACE 홍동백서’ ETF 4종 제안

  • 기사등록 2026-09-28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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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한국투자금융 계열사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금융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솔루션 확대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GPU 파이낸싱을 주제로 기관투자가 및 관련 업계 대상 설명회를 연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추석을 맞아 ‘홍동백서’를 투자 키워드로 재해석한 ACE ETF 4종을 제안했다.


◆ 한국투자증권, 데이터센터 PF·GPU 파이낸싱 금융구조 설명회 개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관투자가와 건설사, 운용사, AI 인프라 운영사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PF 및 GPU 파이낸싱 금융구조 설명회’를 개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한국투자금융 소식...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데이터센터 PF·GPU 파이낸싱 금융구조 1차 설명회'에서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PF그룹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업계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번 설명회는 AI 인프라 시장 변화에 맞춰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금융 시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GPU 파이낸싱의 국내 적용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1차 설명회에는 업계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관련 시장의 관심을 반영해 2차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한국투자증권 PF그룹과 리서치본부 실무진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세션은 데이터센터 산업의 변화와 AI 팩토리 전환 흐름, 데이터센터 PF의 구조적 특성과 금융 주선 사례, AI 특화 클라우드 기업의 해외 금융조달 사례 및 국내 적용 방안, 기관전용 사모펀드를 활용한 자금조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GPU 파이낸싱은 고성능 연산 자원인 GPU 사용계약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구조다. 한국투자증권은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고전력·고밀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GPU 조달 비용이 데이터센터 사업의 주요 자금조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존 부동산 PF를 넘어 국내 GPU 파이낸싱 시장을 개척하고 관련 금융구조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AI 인프라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국내에서도 GPU 파이낸싱과 금융 구조화에 대한 논의가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그간 데이터센터 PF 시장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트랙레코드와 사모펀드(PEF)를 아우르는 종합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형성을 주도하는 한편, AI 인프라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가위 맞아 ‘ACE 홍동백서’ ETF 4종 제안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가위를 맞아 차례 관습인 ‘홍동백서’를 투자전략으로 재해석한 ACE ETF 4종을 제안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한국투자금융 소식...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ETF 4종을 제안했다. [사진=한국투자자산운용]

이번에 선정한 상품은 ‘ACE AI반도체TOP3+ ETF’,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 ‘ACE 미국나스닥100 ETF’,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다. ‘홍’에는 연초 이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ACE AI반도체TOP3+ ETF를 선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해당 ETF는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ACE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연초 이후 수익률인 131.20%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27.70%, 232%다. 순자산은 연초 1336억원에서 1조1778억원으로 증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AI 반도체 가운데 HBM 관련 핵심 기술과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 점이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동’은 동녘 동 대신 ‘움직일 동’을 활용해 액티브 ETF인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를 선정했다.


해당 상품은 연초 이후 비교지수 대비 77.31%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45.35%, 133.13%로 비교지수 대비 각각 46.73%포인트, 93.35%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백’은 숫자 100에서 착안해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선정했다. 해당 상품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 5036억원을 기록하며 ACE ETF 가운데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년과 3년, 상장 이후 수익률은 각각 20.67%, 108.29%, 221.72%다. ‘서’에는 미국 대표지수와 미국 국채를 결합한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선정했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은 296억원으로 ACE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년과 3년, 상장 이후 수익률은 각각 4.35%, 34.19%, 42.58%다. 해당 상품은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 DC·IRP 계좌의 안전자산 30% 한도에 전액 편입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균형을 맞춰 차례상에 음식을 올리듯 투자자들의 자산 관리 역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제시한 ‘ACE 홍동백서’는 연초 이후 성과를 증명한 AI 반도체부터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보인 액티브 ETF, 퇴직연금에서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미국 대표 지수와 채권혼합형 상품까지 한 번에 아우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TF 시장의 큰 수요를 이끄는 퇴직연금은 오랜 기간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올바른 투자 방향 설정이 중요하며 장기 재투자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시간 역시 중요하다”며 “이번 추석에는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ACE ETF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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