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고 비대면 금융범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포털을 전면 개편하며 책임분담기준 안내 메뉴를 신설했다. 한국거래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40명에게 3000만 상당의 명절 특식 및 영양제를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청계천 본사 사옥 앞에서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 18개 농가가 참여하는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열고 구매 물품으로 꾸러미를 제작해 20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 NH농협캐피탈, 소비자보호 포털 개편…비대면 사고 책임분담기준 안내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웹·앱 및 공식 홈페이지 내 소비자보호 포털을 전면 개편하고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 안내 창구를 신설했다고 21일 전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NH농협캐피탈]이번 개편은 복잡했던 금융소비자 메뉴 동선을 대폭 줄여 기존 2~3단계에 달하던 탐색 절차를 1단계로 축소한 것이 핵심이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설계를 적용해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제도와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과 개인정보 도용 등 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회사의 책임 범위, 소비자의 주의 의무, 피해 구제 절차 등을 투명하게 명시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 메뉴를 배치했다. NH농협캐피탈은 앞서 제정한 치매 고객 대상 안심돌봄 매뉴얼과 더불어 소비자 권익 보호 거버넌스를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정당한 권리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포털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개했다.
◆ 한국거래소, 부산 어르신 740명에 3000만 후원…추석 나눔 봉사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3000만을 후원하고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알렸다.
KRX국민행복재단 정상호 사무국장(전달보드 기준 왼쪽), 부산남구노인복지관 박시우 관장(전달보드 기준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21일(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이번 후원금은 부산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 총 740명에게 전달되는 추석 특식과 건강보조제 선물꾸러미를 마련하는 데 쓰였다. 이날 부산남구노인복지관을 찾은 거래소 임직원들은 명절 먹거리와 건강보조제를 손수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 배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명절 먹거리 후원을 비롯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화재 및 낙상 예방 물품 보급, 노인 탁구대회 후원 등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훈훈한 명절의 온정을 느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예금보험공사,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개장…농가 지원·복지시설 기부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성식)는 한가위를 앞두고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본사 사옥 야외 열린 공간에서 ‘2026년도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21일 알렸다.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열린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현장. [사진=예금보험공사]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이래 10년 이상 이어져 온 이 장터는 전국 농어업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엄선된 18개 농축수산가와 사회적기업이 참가해 사과와 배 등 제철 과일을 시중가 대비 최대 18~30% 저렴하게 선보였으며 청년 농가 부스와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코너도 새롭게 운영됐다.
예보는 장터에서 직접 구매한 농축수산물로 ‘행복예감 꾸러미’를 꾸려 관내 20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생산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명절 성품을 전달하는 상생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직거래장터가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 나눔을 결합한 상생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