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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평택 P5 시험 이어 온양캠퍼스 납품…반도체 인프라 적용 사례 추가

  • 기사등록 2026-09-17 0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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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연우 기자]

SG(255220)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도로포장재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한다. 납품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5반도체공장(P5) 현장에서 적용 시험을 진행한 데 이어 실제 납품 사례를 추가하게 됐다.


SG, 평택 P5 시험 이어 온양캠퍼스 납품…반도체 인프라 적용 사례 추가SG 로고. [사진=SG]

에코스틸아스콘은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강슬래그를 천연골재 대신 활용한 아스콘이다. SG는 대형 차량 통행이 많은 산업단지와 대규모 생산시설 내부 도로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반도체 후공정과 패키징을 담당하는 생산거점이다. SG는 앞서 평택 P5 현장에서 에코스틸아스콘의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이번 온양캠퍼스 공급을 통해 반도체 생산시설 내 적용 사례를 늘리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현장 적용을 통한 성능 검증에서 에코스틸아스콘은 일반 아스콘 대비 도로 미세먼지를 85.7%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SG는 차량 통행이 잦은 대규모 산업시설에서 내구성과 비산먼지 관리 수요를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G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 P5 현장 시험에 이어 온양캠퍼스 납품이 확정되면서 반도체 산업 인프라 적용 사례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의 생산시설과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에코스틸아스콘 공급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dusdn836@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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