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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키움증권

- NH투자증권, 오픈API 서비스 ‘PLUG’ 출시

- 키움증권,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 마무리

  • 기사등록 2026-08-10 1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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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디지털 투자 환경 고도화와 ESG 활동 확대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직접 개발한 투자 프로그램과 거래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는 오픈API 서비스(OpenAPI 서비스) ‘플러그(PLUG)’를 출시했다. 키움증권은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를 마무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오픈API 서비스 ‘PLUG’ 출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오픈API 서비스 ‘나무 플러그(Namuh PLUG)’와 ‘N2 플러그(N2 PLUG)’를 출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이 나무 플러그와 N2 플러그를 출시했다. [이미지=NH투자증권

플러그는 고객이 직접 개발한 투자 프로그램과 NH투자증권의 거래 시스템을 연결해 시세 조회, 잔고 확인, 주문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오픈API 플랫폼이다.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과 홈트레이딩시스템 중심의 표준화된 투자 방식을 넘어 고객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명에는 어디서든 플러그를 꽂듯 누구나 쉽게 연결해 투자 전략을 구현하는 도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플러그는 국내외 주식과 파생상품, 채권, 금현물 등 다양한 금융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갖췄다. 고객이 보유한 계좌를 한 번에 연동할 수 있도록 개선해 계좌별로 각각 보안 인증키를 발급받아야 했던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도 줄였다.


미성년 계좌와 주문대리인 계좌, 일임계좌 등도 통합 연동할 수 있다.


API 거래 수수료는 국내주식 0.01%, 해외주식 0.09%를 적용한다. NH투자증권은 코딩 지식이 없는 고객도 AI를 활용해 투자 전략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나무 플러그 이용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API 사용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API 거래 전용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주식 24개월 완전무료 수수료’ 혜택이 우선 적용돼 최대 2년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PI 첫 거래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월 2만9000원 상당의 ‘ChatGPT Plus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API 사용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전용 멀티플러그 굿즈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신청은 나무증권 앱과 전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이제 투자의 핵심 경쟁력은 얼마나 정교하고 우수한 투자 전략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가로 이동하고 있다”며 “나무 플러그는 단순한 API 제공을 넘어 고객의 투자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이어주는 혁신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술 및 다양한 개발 환경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투자 생태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키움증권,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 마무리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를 마무리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키움증권키움증권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에 참여해 7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한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상옥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팀장, 구효정 기업금융심사팀 과장, 김호준 채널기획팀 과장. [사진=키움증권]

키움과맑음 시즌3는 지난 7월 한 달간 키움증권 임직원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 동안 걸은 걸음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총 1만1728명이 걸음 기부에 동참했다. 하루 평균 기부 걸음 수는 2388만보였다. 총 기부 걸음은 7억4028만보로, 거리로 환산하면 51만8221km에 달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를 통해 달성한 탄소 저감 효과는 6만7750kg이다. 에너지 절약 효과는 14만1707kWh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최대 1만265그루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키움증권 임직원 가운데 임상옥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팀장과 김호준 채널기획팀 과장이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매일 3만보를 걸어 총 93만보를 기록했다.


임 팀장은 키움과맑음 시즌1부터 매 시즌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했다.


임상옥 팀장은 “더운 여름이지만 걸어서 출근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ESG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유세한씨는 “최근 연속된 폭염으로 기후위기를 체감 중이었는데, 평소 이용하던 걷기 앱에서 키움증권이 환경 단체에 걸음 기부를 한다고 해서 동참하게 됐다”며 “일상 속 걷기로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킬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키움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기부금은 생태계 보존,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 위기 대응 등 친환경 활동에 활용된다.


키움증권은 추후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단축 마라톤 대회 ‘키움런’을 개최하고 행사 비용 전액을 주최 단체인 사단법인 무의에 기부했다.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도 전액 기부했다.


지난 5월에는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1명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총 1억200만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키움증권의 장학금 지원은 2024년부터 네 번째이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총 4억원, 지원 인원은 200명이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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