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전 세대 고객의 의견을 보험 서비스 기획과 개선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고객신뢰플러스 프론티어(Customer Trust PLUS Frontier)'를 출범시켰다. NH농협생명은 농어촌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 한화생명, 고객패널 '고객신뢰플러스 프론티어' 출범…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한화생명(대표이사 이경근)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본사에서 고객패널 '고객신뢰플러스 프론티어(Customer Trust PLUS Frontier)'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아래줄 왼쪽 8번째), 한화생명 임직원 및 고객패널 참석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고객신뢰플러스 프론티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화생명]
이번 고객패널 제도는 보험 소비자의 실제 경험과 의견을 서비스 개선 과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고객 의견을 적시에 수렴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감독당국의 소비자 중심 경영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화생명은 고객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보호 독립 자문기구인 '고객신뢰플러스 자문위원회'를 출범했으며, 5월에는 금융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신설했다.
고객신뢰플러스 프론티어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대표하는 오프라인 고객 20명과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온라인 고객 300명 등 총 320명으로 구성됐다. 고객패널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제로는 보험 가치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보험금 청구 화면과 안내 문구 개선, 건강보험 약관 용어 개선, 시니어 고객 대상 치매보험 인식 조사 등이 선정됐다.
발대식 이후 열린 고객 간담회에서는 '보험 가치 상승 및 유지를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주제로 보험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방안과 미래 보험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고객패널의 다양한 의견을 유관부서와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NH농협생명, 농어촌 어린이 금융교육 확대…연말까지 1500명 참여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올해 상반기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4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이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돈의 역할, 용돈 관리 방법, 저축·투자·보험의 이해 등 금융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물교환 게임과 용돈관리 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해 경제 개념을 생활 속 사례와 연결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NH농협생명은 2014년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5회의 교육을 실시해 1만5365명의 학생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어린이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경제·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