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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삼성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

-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TDF·코리아 EMP TDF 결합 ‘하이브리드 전략’ 제시

- 하나자산운용, 목표수익률 7% ‘리레이팅코리아 목표전환형 4호’ 출시

- 흥국자산운용, ‘HK베스트일레븐액티브 ETF’ 액티브 ETF 수익률 1위

  • 기사등록 2026-07-07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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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자산운용사들이 하반기 연금 운용과 국내 주식시장 재평가 가능성에 맞춘 상품 전략을 내놨다.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TDF와 국내 자산 중심 TDF를 절반씩 담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제시했다. 하나자산운용은 목표수익률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국내주식형 펀드 4호를 출시한다. 흥국자산운용은 ‘흥국 HK베스트일레븐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국내주식 액티브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TDF·코리아 EMP TDF 결합 ‘하이브리드 전략’ 제시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우석)이 하반기 연금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글로벌 타깃데이트펀드(TDF)와 ‘삼성코리아EMP적격TDF 2060’를 각각 50%씩 편입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7일 제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삼성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이 글로벌 타깃데이트펀드(TDF)와 ‘삼성코리아EMP적격TDF 2060’를 각각 50%씩 편입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TDF를 장기 핵심 자산으로 유지하면서,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코리아 EMP TDF를 함께 활용해 국내 증시 흐름과 환율 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코리아EMP적격TDF 2060는 원화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환전과 환헤지 비용 부담 없이 국내 물가와 원화 기준 생활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제시했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제도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적격 TDF’ 요건을 갖췄다. 이에 따라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안전자산 의무 편입 비중 30% 내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부터 NH농협은행에서도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행권 판매는 NH농협은행이 처음이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OCIO본부장은 “연금 투자는 글로벌 분산 투자로 중심축을 잡으면서도 환율 리스크 없이 국내 자산의 사이클 변화를 포착하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며 “하이브리드 전략이 장기 복리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자산운용, 목표수익률 7% ‘리레이팅코리아 목표전환형 4호’ 출시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이 국내 주식시장 재평가 가능성에 투자하는 ‘하나 리레이팅코리아 목표전환형 제4호’ 펀드를 출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삼성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 CI. [이미지=하나자산운용]

이 펀드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거버넌스 개선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는 전략을 적용한다.


투자 대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과 전력기기 등 수출 성장주다. 정책 변화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과 주주환원,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가는 기업도 편입 대상으로 삼는다.


전환 목표수익률은 7%다. A클래스 기준 누적 기준가가 1070원에 도달하면 주식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혼합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전환 이후에는 국내 단기채권형 ETF와 유동성 자산 중심으로 운용한다.


앞서 출시된 1·2·3호는 모두 목표수익률 7%를 조기 달성했다. 1호는 20영업일, 2호는 25영업일, 3호는 19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6월 국내 주식시장은 수급 등 펀더멘털 외적인 요인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7월에는 어닝시즌을 맞아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흥국자산운용, ‘HK베스트일레븐액티브 ETF’ 액티브 ETF 수익률 1위


흥국자산운용(대표이사 이두복) ‘흥국 HK베스트일레븐액티브 ETF’가 지난 6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120.63%를 기록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삼성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흥국자산운용 CI. [이미지=흥국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은 제로인 기준 코스피200을 비교지수로 삼는 국내주식 액티브 ETF 13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


이 ETF는 기술혁신과 산업 재편 등 메가트렌드 변화에 대응력이 높은 국내 우량기업 약 11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코스피200을 비교지수로 활용하지만 시가총액 비중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산업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 실적 성장 가능성, 이익 창출 능력 등을 바탕으로 종목을 선별한다.


흥국자산운용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도 지속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찬양 흥국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투자자들이 매번 새로운 테마 ETF를 찾아 이동하지 않아도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 대표 기업을 지속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시대 변화를 담아내는 ETF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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