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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신탁업계 소식…키움증권·DB증권·대신자산신탁

-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

- DB증권, KWM과 K-콘텐츠 IP STO 플랫폼 ‘가온’ 구축 협약

- 대신자산신탁,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6-06-02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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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신탁업계가 파생상품 고객 유치와 토큰증권(STO) 사업 확장, 정비사업 수주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고, DB증권은 나스닥 상장사 K 웨이브 미디어(K Wave Media)와 K-콘텐츠 IP 기반 STO 플랫폼 구축 협약을 맺었다. 대신자산신탁은 서울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신탁업계 소식…키움증권·DB증권·대신자산신탁키움증권이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키움증권]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선물옵션 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 고객이나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이다. 다만 직전 수수료 할인 이벤트 참여 고객은 제외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최대 2개월간 수수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선물 기준 수수료율은 0.003%에서 0.00025104%로 약 90% 낮아진다. 또 적용 기간 내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0억원 이상 거래 시 추가 2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거래 조건 충족 시 현금 20만원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할인 대상 종목은 지수선물옵션, 주식선물옵션, 통화선물 등이며, 지난해 6월부터 거래가 시작된 KRX 야간선물옵션도 포함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투자자에게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투자 수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수료 할인과 키움증권의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B증권, KWM과 K-콘텐츠 IP STO 플랫폼 ‘가온’ 구축 협약


DB증권(대표이사 곽봉석)이 나스닥 상장사 K 웨이브 미디어와 K-콘텐츠 IP STO 플랫폼 ‘가온(GAON)’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신탁업계 소식…키움증권·DB증권·대신자산신탁DB증권이 K 웨이브 미디어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사진=DB증권]

이번 협약은 KWM이 추진 중인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K-콘텐츠 IP STO 플랫폼 ‘가온’의 구축을 위해 DB증권의 금융 역량과 투자자 네트워크를 결합, 안정적인 금융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자본시장법 및 디지털자산 규제 동향 공유, 투자 계약 구조 검토, 디지털자산 유통 인프라 연계 가능성 검토, 투자자 보호 장치와 정보 제공 구조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WM이 주도하는 ‘가온’은 K-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 등 K-콘텐츠 IP를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하는 플랫폼이다. DB증권은 국내 기관투자자 접근을 기본으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 참여 구조 확대와 국내 규제 환경에 맞춘 투자 구조 설계 자문을 맡는다.


이주식 DB증권 디지털자산사업팀장은 “STO 사업은 제도권 금융의 안정성과 디지털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성이 결합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KWM과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 IP라는 강력한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투자자들이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금융 구조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증권은 향후 관련 법·제도 정비 일정과 디지털자산 시장 규제 동향에 맞춰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사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부산시 등 지자체와 협업 중인 국내 STO 사업과 해외 사업을 연계하는 중장기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신자산신탁,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 업무협약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대표이사 김송규)은 서울 중랑구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신탁업계 소식…키움증권·DB증권·대신자산신탁서울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김동식 중화6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대신증권]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관리와 자금조달 전략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중화6구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중화역 인근 역세권 입지에 중랑천과 중화수경공원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재개발을 통해 총 1280세대 규모 중대형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 사업성 보정계수 1.7이 적용돼 주민 분담금 부담을 낮추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신자산신탁은 설명했다.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징구 등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중화6구역은 서울 중심지라는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사업지”라며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랑구 대표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식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은 “대신자산신탁의 다수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며 “추진준비위원회도 신속한 재개발을 위해 주민 및 토지등소유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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