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그램 확대와 AI 기반 기술평가 시스템 가동, 소상공인 금융상품 재개를 동시에 추진해 사회공헌과 기술금융, 자영업 지원 전반에서 지원 범위를 넓혔다.
◆ IBK기업은행, 발달장애 작가 육성 ‘드림윙즈 2026’ 모집…지원 지역 확대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6’ 지원자를 모집해 선발 지역을 제주까지 확대하고 창작·전시 지원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자립 기반을 넓힌다.
IBK기업은행이 'IBK드림윙즈 2026'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료=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6’ 지원 대상을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IBK드림윙즈 2026’ 지원 자격은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고 현재 미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 작가이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발달장애 지역 예술가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5개 지역(수도권·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올해 제주를 추가한 6개 지역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하고 회화·민화·도예 분야에서 총 11명의 IBK드림윙즈 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본점과 영업점, 지방 전시회, 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 참여를 통해 작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기업은행 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와 자신의 작품이미지 5점 이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3년간 ‘IBK드림윙즈’를 통해 총 45명의 발달장애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전업 작가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 예술인의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진작가·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오케스트라 운영,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기업은행만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IBK기업은행, 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 가동…혁신 기술기업 발굴 확대
IBK기업은행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신기술평가시스템을 가동해 재무 실적이 부족한 기업까지 평가 범위를 넓히며 혁신 기술기업 조기 발굴과 기술금융 실효성 제고에 나섰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신(新)기술평가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기술기업 지원에 앞장선다고 23일 밝혔다.
‘신(新)기술평가시스템’은 재무제표 중심의 평가를 넘어 기술력·고용·R&D 투자 등 빅데이터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계량화하는 미래성장모형을 핵심 동력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재무 실적이 미흡하지만 성장 가능성은 높은 혁신 기술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부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기업의 기술경영 성과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특허· R&D성과 등 기업성장 DB를 구축해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컨설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을 기술금융 심사뿐만 아니라 IBK벤처대출, IBK창공 기업 선발 등 혁신금융 분야에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이번 시스템을 통해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 기술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기술기업 지원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발급 재개…지원 대상 확대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발급을 재개하고 지원 대상과 사용처를 확대해 자금 접근성을 높였다.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발급을 재개한다. [자료=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3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로 이번 재개를 통해 지원대상과 사용처를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은 신용점수 요건을 기존 NCB 595점~879점에서 595점~964점으로 확대하고 업력 기준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한 의류, 잡화 등 도·소매 업종을 포함한 약 190개 사용처를 추가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카드 이용 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와 연회비 면제 혜택을 유지하며 이용 1년차에는 3% 캐시백(연 최대 10만원)에 더해 2~5년차에는 1% 캐시백(연 최대 6만원)을 제공한다. 다만 올해 신규 신청 고객은 보증서 발급에 따른 보증료를 직접 부담해야 한다.
발급 대상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이용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이용기간은 1년 단위 연장으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보증 신청은 23일부터 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며 카드 발급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개선한 만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