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사망 보장과 노후 자금 마련을 동시에 충족하는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이 주요 제휴 보험대리점(GA)과 손잡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임직원과 설계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삼성생명,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 개정 출시…유병자 가입 및 연금 기능 강화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홍원학)은 종신보험의 노후 안전망 기능을 한층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오는 19일부터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오는 19일부터 개정 출시한다. [사진=삼성생명]
이 상품은 사망 보장에 더불어 삼성생명이 독자 개발해 2044년까지 특허권을 보유한 ‘종신형 신연금구조’를 적용,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갖춘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더블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해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전환 시점에 따라 납입 보험료의 150%에서 최대 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받아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개정의 가장 큰 변화는 건강상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한 ‘간편고지형’의 도입이다. 기존 일반고지형과 함께 운영되는 간편고지형을 통해 유병자 고객의 보험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 상품의 핵심인 ‘더블연금전환특약’의 활용도도 높였다. 이전에는 사망보험금 전액만 연금으로 바꿀 수 있었으나, 이제는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전환할 수 있어 고객의 자금 활용 선택권이 넓어졌다.
연금 전환 가능 시기도 기존 가입 후 20년 경과에서 10년 경과로 단축되어, 보다 이른 시점부터 노후 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납입 기간은 5·7·10·15·20년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밸런스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과 연금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으로 출시 이후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입 편의성과 자금 활용 유연성을 높여 고객의 다양한 생애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생명, ‘2026 소보로 GA 상생 간담회’ 개최…소비자 보호 협력 강화
미래에셋생명보험(대표이사 김재식 황문규)은 주요 제휴 GA의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자들을 초청해 ‘소보로 GA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소보로 GA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제휴 GA의 리스크팀, 준법감시팀, 소비자보호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보험 시장 환경 속에서 보험사와 GA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관련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의 민원 처리 동향과 주요 민원 유형별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민원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며 소비자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선경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장(CCO)은 “GA 채널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소비자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휴 GA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1인당 평균 봉사 10.73시간…생보업계 1위 기록
메트라이프생명보험(대표이사 송영록)은 보험재무설계사(FSR)와 임직원의 1인당 자원봉사 시간이 생명보험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지난해 3분기 누적 집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자원봉사 시간은 10.73시간으로 국내 생보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 해외 건축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짓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 조직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메트라이프 소속 설계사들은 1인당 평균 4.16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으며, 특히 자원봉사 참여율은 54.54%에 달했다. 이는 통상 5% 이하인 국내 생보업계 설계사 평균 참여율과 비교해 10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된 설계사들의 총 봉사 시간은 1만5188.5시간이며, 임직원 시간을 합산하면 총 2만2000시간에 이른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러한 봉사 문화를 고객에게까지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모바일 앱 ‘메트라이프 원(MetLife ONE)’ 내에 ‘위드 유 볼런티어(With U Volunteer)’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 및 일정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재 밀알복지재단과 한국해비타트 등 13개 파트너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금융 포용과 지역사회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 기여 모델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