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2026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자립경영 체계 구축과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핵심 과제로 제시해 축산경제 구조 개선에 속도를 냈다.
지난 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업무계획과 신사업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하는 한편, 윤리경영 선포를 통해 조직 운영의 기준을 정비했다.
행사는 안성팜랜드의 경주마 캐릭터를 AI로 구현한 사회자가 진행을 맡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요소를 접목한 운영 방식은 내부 행사 형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조직 소통 방식과 업무 전달 구조의 효율화 가능성을 드러냈다.
농협 축산경제는 2026년 슬로건을 ‘새롭게 달리는 2026년, 더 높이 비상하는 축산경제’로 정하고 자립경영 체계 마련과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비용 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추진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구조적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연간 목표 공유를 넘어 축산경제 전반의 운영 방향을 정리하는 자리로, 농가 소득 안정과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정비 과정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