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정보기술(IT)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왼쪽)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티아이]

하나금융티아이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 등의 사회공헌 활동 및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9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 2017년 인천 청라 하나금융타운 입주 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ESG프렌즈’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의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활동을 실행했다.

인천 지역사회 IT 기업으로서 하나금융티아이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컬 리더십 IT 멘토링’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티아이-위시(TI-Wish)‘ IT 교실 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인천 아이리더’ 후원 사업 등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의 청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천과 상생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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