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보이러(Beurer)의 한국지사 보이러코리아(Beurer Korea)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 나눔’에 나섰다.
독일 헬스케어 브랜드 보이러(Beurer)의 한국지사 보이러코리아(Beurer Korea)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 나눔’에 나섰다. 관련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보일러코리아]보일러코리아는 지난 28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전기요 11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보이러코리아 관계자는 “보이러 전기요를 통해 몸의 온기뿐 아니라 마음의 온기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보이러의 철학은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보이러는 1919년 독일 울름(Ulm)에서 설립된 106년 역사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유럽 내 헬스케어 및 웰빙 가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전기요, 전기담요, 히팅패드, 혈압계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제안하며,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전기요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부처인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1921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복지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보이러코리아의 전기요 기부는 취약계층 가정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따뜻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