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 이는 2006년부터 총 19억8875만원의 기부금 전달과 함께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AIA생명은 지난 29일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 촹 네이슨 마이클 AIA생명 대표, 정민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 [사진=AIA생명]AIA생명은 지난 29일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6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총 19억8875만원의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환경, 지역사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나눔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해왔다.
특히 아동·청소년 지원 분야에서는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에게 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아동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환경·건강 증진 분야에서는 임직원, 마스터 플래너, 고객 등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나무 1만 그루 이상을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섰다. 또한 수천 명이 플로깅과 마라톤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환경 보호와 동시에 건강 습관 확산을 이끌었다.
지난해와 올해 서울 국제 정원박람회에서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 등 지속 사업을 통해 매년 수천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긴급 기부와 방역물품 지원을 즉각 실행하며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살도록 돕는다는 소명 아래, 지난 38년간 한국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 웰빙, 환경 보호를 비롯해 포용 금융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