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고객과 기업 간의 상호작용을 하여 상품을 생산하게 된다면 보다 고객화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취지에서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제 16기 고객 패널'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키움증권은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고객 패널을 모집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매년 2회 모집하던 고객 패널을 4회 모집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30일 키움증권이 '제 16기 고객 패널'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자료=키움증권]
16기 고객 패널은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패널 모집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키움증권의 금융상품 및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 서비스 등과 관련하여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고객 패널 전용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고객 패널로 선정되어 의견을 제출한 고객에 대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우수 의견을 제시한 고객 패널은 심사를 통해 별도 시상도 진행한다.
키움증권 하승선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그동안 고객 패널의 의견 덕분에 금융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도움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객 패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및 모바일 웹 등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