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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캐나다 시장 첫 진출...북미 시장 확장 본격화

- 토론토 1호점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북미 시장 300개 매장 개설 목표

- bhc 치킨에서 처음 선보이는 풀 다이닝 콘셉트 레스토랑

  • 기사등록 2024-10-21 1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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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이사 송호섭)이 운영하는 bhc 치킨이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며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bhc 치킨, 캐나다 시장 첫 진출...북미 시장 확장 본격화bhc 치킨은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오픈했다. [사진=bhc]

bhc 치킨은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캐나다 1호점은 최근 토론토 다운타운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최대 주상복합단지 '더 웰'에 오픈했다. 다양한 푸드 레스토랑, 식료품점, 뷰티, 의료 센터 등을 갖추고 있고 쇼핑단지 내 푸드홀 '웰링턴 마켓'에 50여 개의 음식점들이 있다.


230 m²(70여평), 90석 규모로 bhc 치킨 고유의 밝은 옐로우 톤과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적용된 펍형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되며 포장 및 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치킨 덮밥, 치킨 피자, 라자냐, 푸틴(캐나다 감자 요리) 등이 제공되며 국내 제품인 뿌링클, 맛초킹, 떡볶이도 선보인다. 


캐나다 1호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방문객들에게 웰컴 쿠폰으로 ‘뿌링 감자’를 제공하며 럭키드로우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bhc 치킨 바우처를 증정한다. $70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bhc 치킨 굿즈 토트백을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캐나다 토론토 1호점은 북미 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처음 선보이는 풀 다이닝 콘셉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K-푸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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