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이 오는 22일 국내 투자자, 애널리스트 및 기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및 R&D(연구개발)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부광약품 본사 전경. [사진=부광약품]
해당 설명회는 '줌(Zoom)'을 활용한 컨퍼런스 콜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광약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광약품은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67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직전분기대비 각각 7.94%, 9.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
부광약품은 1960년 설립돼 의약품, 의약외품 제조업 및 판매업과 연구개발 등 생명공학 관련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레가론, 치옥타시드, 훼로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