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게좌(ISA) 활성화를 위한 고금리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해외선물 신규 고객을 위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 상품과 이벤트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소액 투자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성화 위한 특별 상품 선봬
키움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만기 6개월 5%(세전,연)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742회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청약 가능하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규 계좌개설 및 500만원 이상 순증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각 9명 추첨)도 시행한다.
◆‘해외선물 마이크로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
뿐만 아니다. 키움증권은 해외선물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수수료 최대 500계약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11일까지 5주간이다. 지난 9월 4일 기준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이라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 익영업일 마이크로 상품 체결 건부터 100계약까지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무료 체결량을 포함해 500계약 거래시 최대 500계약에 대해 모두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선물이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금리, 금속, 에너지 등 다양한 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거래다. 마이크로 상품은 동일한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표준 선물의 1/10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마이크로 상품의 위탁증거금은 $110부터 $2310까지 상이 하다. 마이크로 캐드(Micro CAD) 상품의 경우 원화 15만원(환율 1350원)이면 거래가 가능해 소액투자에 용이하다.
키움증권은 해외선물 마이크로 수수료 무료 이벤트 외에도 미국주식옵션 첫거래 지원금 최대 $50 이벤트 등 해외선물옵션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가주문, 시세감시주문, 키움 거래량 상위종목 포지션 현황 등 다양한 해외선물옵션 화면들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