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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롯데캐슬 브랜드타운' 형성 전망

  • 기사등록 2024-08-26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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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제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으로 도시정비사업 TOP3에 올랐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형성 전망서울 동대문구 '전동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이미지=롯데건설]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신반포12차, 천호우성과 함께 총 1조6436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해 올해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3위에 올라서게 됐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동, 총 175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705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청량리 4구역에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와 최대 단지인 이문4구역을 수주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에 수주한 전농제8구역과 함께 동대문구 일대에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 롯데건설의 제안에 따르면 단지 내에 약 4000평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포함해 전체 단지의 조경면적 비율은 총 1만 평에 달한다. 더불어 혁신적인 외관, 커뮤니티 평면특화로 전농8구역을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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