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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해운대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기대감↑

  • 기사등록 2024-11-01 14: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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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이 해운대 첫 하이엔드 브랜드이자 부산시 1호 공공기여 사례로 남게 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 현장의 착공을 시작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센텀 일대에서 한진CY부지 복합시설 개발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 부산 \ 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해운대 첫 \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기대감↑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에 공급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이미지=롯데건설]이날 착공식에는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박정삼 백송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 5월까지 약 67개월 간 옛 한진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7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 외 지역에서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는 첫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들어선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세대 규모 단지로,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에는 ‘르엘’ 브랜드에 걸맞게 약 3500여평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조경, 외관 등 특화설계가 계획돼 있다. 수영강부터 단지를 통과해 동해선의 재송역까지 연결되도록 단지 내 조경을 수영강변대로 원형육교, 재송역 주변 숲과 연계해 조성한다. 원형육교와 숲은 시행사인 백송홀딩스가 추진하는 공공기여 시설로, 원형육교는 수영강과 단지를 연결하고, 숲은 동해선 선하지 정비를 통해 만들어진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은 엄격한 적용 기준을 바탕으로 서울 강남권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청담 르엘’도 최근 1순위 청약에서 약 6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치를 인정받았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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