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선불 하이패스 1위 사업자와 협업으로 생활 맞춤형 서비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
iM뱅크는 ‘전국민의 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SM하이플러스(대표이사 우기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진영수(왼쪽) iM뱅크 그룹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iM금융센터에서 열린 SM하이플러스와 '생활금융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iM뱅크]지난달 30일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진영수 iM뱅크 그룹장, 안병현 SM하이플러스 카드사업본부장 및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분야를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본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지하철, 버스, 택시 교통 선불카드 태그 및 충전 서비스에 더불어 선불 하이패스 카드의 발급 및 충전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화물차 및 일반 운전자들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존 iM뱅크가 iM뱅크 및 iM샵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알뜰폰 요금제 판매, 비급여 병원비 조회 등의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에 더불어 확대한 서비스로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전국민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기념해 전국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하이패스 할인충전 및 발급 등의 프로모션을 추후 진행할 예정으로, 실시 기간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iM샵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