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게임 이모저모]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이벤트 진행...풍성한 보상 쏟아져

- 넷마블, 모두의 마블2 사전체험 실시...1과는 다른 콘텐츠 기대

- 크래프톤, 신작 출시 앞두고 게릴라 테스트 깜짝 발표...국내 유저 기대감↑

- 넥슨, '블루 아카이브'의 신규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

  • 기사등록 2024-06-26 15:31:1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달콤한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왔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참가자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잇따라 계획하고 있다. 게임 밸런스 개선 및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넷마블, 모두의 마블2 사전체험 실시...1과는 다른 콘텐츠 기대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 김병규)은 26일 신작 '모두의 마블2'의 사전체험을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체험은 다음달 11일까지 약 2주 간 실시되는데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출시 이후 최고 등급 캐릭터 '클레오 파트라'를 지급한다. ‘대전 모드’, ‘친선전 모드’, ‘챌린지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코스튬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이모저모]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이벤트 진행...풍성한 보상 쏟아져넷마블이 26일부터 2주 간 '모두의 마블2'의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이미지=넷마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모두의 마블' 공식 후속작 '모두의 마블2'는 넷마블엔투(대표이사 권민관)가 개발했다. 이번 사전체험 기간 동안 나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스테이지 모드’에서 ‘5지역’을 클리어하거나 ‘대전모드’에서 ‘플래티넘4’ 이상의 등급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 이후 최고 등급의 캐릭터 ‘클레오 파트라’를 증정한다. 더불어 300여개에 달하는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이용해 아바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특히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스킬을 사용해 나만의 전략을 펼쳐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자석, 블랙홀 등 다양한 맵 기믹과, 여러 승리 조건을 활용해 승패를 뒤집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른 이용자와의 대결을 통해 승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대전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선전 모드’ 외에도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챌린지 모드’와 ‘스테이지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 신작 출시 앞두고 게릴라 테스트 깜짝 발표...국내 유저 기대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이사 조두인)는26일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에서 진행된다. 빠른 시일 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한국 이용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와 iOS 기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이모저모]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이벤트 진행...풍성한 보상 쏟아져크래프톤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첫 테스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신규 토벌 던전 콘텐츠 ‘악령의 탑’이 추가된다. 악령의 탑은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서 PvE 액션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PvP 전용 콘텐츠 ‘아레나’도 추가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 실력을 겨뤄볼 수 있다. 지난 4월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 플레이 경험 및 밸런스도 개선했다. 클래스별 튜토리얼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레인저 클래스의 조작을 개선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자들과 활발하게 상호 소통하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한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 테스트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많은 해외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오는 8월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신규 클래스와 던전 등 콘텐츠의 추가를 희망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파티 플레이 및 다른 이용자와 함께 하는 재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셜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튜토리얼 강화와 클래스 간 밸런스에 대한 의견도 계속해서 충실하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의 신규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


넥슨(대표이사 김정욱 강대현)은 26일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전뇌신춘행진곡’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서브컬쳐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이번 스토리에서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에서 최고의 정보 수집 능력을 자랑하는 해커 동아리 ‘베리타스’ 학생들이 주역으로 나선다. 부부장 ‘치히로’가 동아리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나태해진 ‘베리타스’ 학생들을 이끌고 해돋이를 보러 캠핑장에 가게 되며, 그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 이모저모]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이벤트 진행...풍성한 보상 쏟아져'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업데이트된 이벤트 스토리 '전뇌신춘행진곡' 포스터. [이미지=넥슨]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베리타스’ 소속 신규 학생 2종도 업데이트했다. 먼저, ‘하레(캠핑)’는 에너지 드링크를 좋아하는 학생으로, 추운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을 한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며, 적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특징을 지닌다. ‘코타마(캠핑)’는 캠핑장에 방문해 들떠 있는 학생으로, 야외 활동복을 입은 이색적인 모습으로 추가된다.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피해를 가하고 최대 11.5초간 혼란 상태를 부여해 적군을 공격하게 만드는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하레(캠핑)’와 '코타마(캠핑)'의 전용 가구 ‘캠핑 커피 테이블’과 ‘캠핑 파티션’을 추가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내 동아리 ‘트레이닝부’의 그룹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되며, ‘트레이닝부’ 소속 학생들의 각종 뒷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6-26 15:31: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