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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 개방 국민 편의성↑...토스·카카오·네이버·농협·KB국민은행 5곳 선정

  • 기사등록 2024-06-07 1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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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신분증 개방사업 참여기업으로 국내 다수 은행사가 선정됐다.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카카오. KB국민은행, 네이버 등이 사업에 참여하며 국민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에 힘쓴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관련 앱을 연내 완료한 뒤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게 된다.


◆토스, 모바일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


[금융]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 개방 국민 편의성↑...토스·카카오·네이버·농협·KB국민은행 5곳 선정토스가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이미지= 토스]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 대표이사 이승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모바일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모바일신분증이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정부는 기존에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만 인정하던 모바일신분증을 연내 주민등록증까지 확대하기 위한 관련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토스는 인증에 관련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본인확인기관에 이어 모바일신분증 자격까지 확보한 업계 선도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토스는 이용자가 모바일신분증을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홈화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신분증 관련 이용자 문의에 대비해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고객센터는 토스의 자회사인 토스CX(씨엑스)가 직접 맡게 된다.


◆카카오, 카카오뱅크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


[금융]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 개방 국민 편의성↑...토스·카카오·네이버·농협·KB국민은행 5곳 선정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양사가 보유한 모바일 서비스 운영 경험과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 향후 이용자들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사는 6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연내 행정안전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 모바일 신분증 메뉴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발급 및 조회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주민등록증도 추가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행정안전부 '2024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


[금융]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 개방 국민 편의성↑...토스·카카오·네이버·농협·KB국민은행 5곳 선정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사.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민이 친숙하고 자주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하여 국민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연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적합성 평가단계를 거쳐 NH올원뱅크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


[금융]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 개방 국민 편의성↑...토스·카카오·네이버·농협·KB국민은행 5곳 선정서울시 여의도 KB금융그룹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을 결정하고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다수의 기업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유치를 위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선정위원회로부터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완성도 높은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연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KB스타뱅킹이 제공하는 '국민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어 KB스타뱅킹 내 신분증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한 관공서, 의료기관 이용 및 선거 참여 등에서 별도 신분증 없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앱, 모바일 신분증도 담는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


[금융]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 개방 국민 편의성↑...토스·카카오·네이버·농협·KB국민은행 5곳 선정네이버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네이버앱을 통해 모바을 신분증 발급에 나선다.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이용자는 네이버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실물 신분증 대비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공공, 금융, 병원, 편의점 등 실물 신분증이 사용되는 온ㆍ오프라인 분야 어디서든 현행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7일부터는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신분증 정보는 이용자의 스마트폰 단말기에만 안전하게 보관되며 블록체인을 통해 신분증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난 및 분실 신고 시 모바일 신분증이 자동으로 정지되기 때문에 도용 방지에 효과적이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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