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NH투자증권이 주요 사업 부문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경쟁 지위를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사진=NH투자증권] 나신평은 NH투자증권이 전 사업영역에 걸쳐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의 순영업수익 기준 최근 5개년 평균 시장점유율은 8.6%으로 사업경쟁력은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또 구 우리투자증권 기반의 자체적인 영업네트워크와 농협금융그룹의 연계 시너지를 바탕으로 위탁매매·자산관리 등 리테일뿐만 아니라 기업금융 중심 투자은행(IB) 부문 시장지위 또한 업계 최상위권이다. 전 사업영역에 걸친 회사의 우수한 시장지위는 이익안정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