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사가치 확산 및 활기찬 농촌 조성에 힘쓴다.

농협중앙회는 21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 김포시 관내 화훼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동근 농협중앙회 상무, 조동환 고촌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 30여명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및 계열사 임직원 3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동근(오른쪽 첫번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본부장이 21일 열린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에서 조동환(왼쪽 첫번째) 고촌농협 조합장, 홍정도(왼쪽 세번째) 중앙그룹 부회장, 김규식(왼쪽 두번째) 김포시 부시장 등 양사 임직원과 함께 본격적인 작업 시작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과 일손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돕는 여러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협의 대표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중앙그룹은 사회공헌 사업 시작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사회공헌을 위한‘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9번의 활동 간 300여명의 임직원이 농협과 동행하며 농업·농촌을 향한 지속적 관심과 동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노원구시설관리공단, 16일 LG유플러스, 17일 1365 및 VMS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각각 경기 포천시, 연천군 일대에서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하며 활발한 농번기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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