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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조병호, 조용준 도예 2인 기획초대전 진행

  • 기사등록 2024-05-21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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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세종대(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조선백자의 예술적 전통을 선보인다.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설 백자 달항아리로 유명한 고성도예의 조병호 도예 명장과 이중 투각으로 섬세한 도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용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조병호, 조용준 도예 2인 기획초대전 진행조병호 도예 명장의 설 백자 달항아리(왼쪽), 조용준 작가의 백자 격자문 옻칠 이중투각 목단문 병. [사진=세종대]이번 도예 2인 기획초대전에서는 고성도예 설 백자의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형태와 깨끗한 도자기 표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라져가는 이중 투각을 현시대로 끌어내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이중 투각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조병호 작가의 고아하고 기품있는 달항아리를 시작으로 조용준 작가의 화려함과 섬세한 기술력의 이중 투각을 관통하는 고성도예 특유의 백자의 맑고 청아한 색감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세종대학교 내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달항아리 대작을 비롯한 6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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