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의 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대신증권이 위탁매매부문을 중심으로 양호한 시장 지위를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대신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전경. [사진=대신증권] 나신평은 대신증권이 위탁매매부문을 중심으로 수익기반이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위탁매매부문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플레이어 증가 및 경쟁 심화로 수탁수수료 점유율은 소폭 하락 추세이나 4% 중반 수준을 유지 중이다.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IB)부문의 시장 지위는 위탁매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한 수준이다.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계열 내 연계를 통해 부동산금융 관련 IB부문을 확대해왔으며, 회계상 자기자본 증가를 통해 종 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를 추진하는 등 사업기반 확대를 지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