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KT&G(대표이사 백복인) 상상마당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KT&G 상상마당은 오는 30일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위한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상하는 마케트' 3월 프리마켓 행사 홍보 포스터. [이미지=KT&G 제공]지역상생을 목표로 부산진구청, 부산진문화재단 등 부산 지역 지자체들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약 30여 개의 셀러부스에서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부스 앞 광장에선 버스킹과 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마당 부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달 행사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진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국악‧뮤지컬‧마술‧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10월에는 상상마당 부산이 매년 주최하는 문화 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