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나경수)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 유지했다.
한신평은 SK지오센트릭의 우수한 수직계열화 수준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주요 평가 이유로 밝혔다.
한신평은 SK지오센트릭이 상위권 시장지위와 생산능력,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서 계열사 간 수직계열화된 생산체제를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사이클 소재·원료(재활용 플라스틱, 생분해성 수지 등), 고부가 패키징 등 친환경 및 스페셜티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울산 플라스틱 리사이클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으로, 글로벌 업황 및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