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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일진파워는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와 「당진 7,8호기 터빈, 보일러설비 경상정비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31억 3,987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59%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계약 기간은 2016년 4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다.

이번 수주는 일진파워, 한전산업개발, 신흥기공 등 총 3개사의 공동수급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수급비율은 일진파워 65%, 한전산업개발 25%, 신흥기공 10%이다.

일진파워는 화공기기 제작, 에너지, 발전설비 및 플랜트 기술용역 및 공사 전문 업체이다. 화공기기 분야는 국내 화력발전소 및 석유화학, 정유 및 제철 플랜트의 경상정비 및 유지보수공사하며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형 원자로(SMART)개발사업과 다목적 연구용원자로 개발사업에 주요 파트너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일진파워는 2015년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1,184억 8,831만원, 영업이익 76억 3,949만원, 당기순이익 36억 1,081만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5%, 31.2% 감소했다. 일진파워 측은 신규사업소 개소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가절감에 따른 직,간접비 감소 및 태양광 재고에 대한 평가 손실의 증가, 세무조사에 따른 당기 법인세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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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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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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