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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IT 레이더] LG전자·한컴위드·카카오 임팩트재단, AI로 산업·보안·비영리 혁신 나선다

- LG전자, SK엔무브와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 공동개발

- 한컴위드, 커넥셔너리와 AI 지능형 문서 자동 분류 공동개발

- 카카오 임팩트재단,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AX 경험 공유

  • 기사등록 2026-09-23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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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선우 기자]

LG전자가 SK엔무브와 AI 데이터센터 등을 위한 차세대 열관리 기술 협력에 나섰다. 한컴위드는 커넥셔너리와 손잡고 AI 기반 문서 자동 분류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재단의 AI 전환(AX)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가이드를 공개했다.


◆ LG전자, SK엔무브와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 공동개발


[전자·IT 레이더] LG전자·한컴위드·카카오 임팩트재단, AI로 산업·보안·비영리 혁신 나선다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글로벌 냉매 규제 강화와 고효율 냉각 수요 확대에 대응해 SK엔무브와 차세대 열관리 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강화되는 냉매 지구온난화지수(GWP) 규제에 대응해 GWP 150 미만, PFAS Free(과불화화합물 미포함)의 친환경·고성능 냉매를 공동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한다. 새 냉매 특성에 맞춘 냉동기유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액침냉각 기술 분야의 협력도 확대된다. 앞서 LG전자는 SK엔무브, 미국 GRC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ESS와 전기차 부품 등 고발열 전력·전자기기 열관리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재성 사장은 "LG전자의 공조·냉각 기술력과 SK엔무브의 냉매·냉동기유 기술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열관리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컴위드, 커넥셔너리와 AI 지능형 문서 자동 분류 공동개발


[전자·IT 레이더] LG전자·한컴위드·카카오 임팩트재단, AI로 산업·보안·비영리 혁신 나선다송상엽 한컴위드 대표(왼쪽)와 이지원 커넥셔너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컴위드] 

한컴위드(대표이사 송상엽)는 AI 의사결정 인프라 기업 커넥셔너리(대표이사 이지원)와 AI 지능형 문서 자동 분류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컴위드의 N2SF(국가 망 보안체계) C/S/O 등급분류 기반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및 데이터 암호화 기술에 커넥셔너리의 AI 데이터 분류 엔진 '클래시피케이션 스튜디오'를 결합해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컴위드의 DSPM 기술은 N2SF C/S/O 등급분류를 기반으로 조직 내 데이터 자산을 식별하며,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탑재한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한컴엑스디비'와 연계돼 자산 식별부터 암호화까지 통합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커넥셔너리의 '클래시피케이션 스튜디오'는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 단위로 구조화해 C/S/O 등급과 판단 근거를 제안하는 AI 엔진이다.


양사는 향후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능 고도화와 공공기관 대상 공동 제안, 기술검증(PoC)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안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임팩트재단,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AX 경험 공유


[전자·IT 레이더] LG전자·한컴위드·카카오 임팩트재단, AI로 산업·보안·비영리 혁신 나선다'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돕는 AI 스테이지'에서 카카오 임팩트재단 관계자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 임팩트재단(이사장 류석영)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메인스테이지에서 재단과 사회혁신 현장의 AI 전환(AX) 경험을 발표하고 '사회혁신 생태계를 위한 AX 가이드'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로, 22일 스페셜 프로그램 '돕는 AI 스테이지'에서 재단 자체 AX와 테크포임팩트 LAB 사례를 소개했다.


재단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자체 AX 성과를 공유했다. AI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경험이 있는 구성원 비율은 4월 29%에서 8월 말 65%로 늘었고, 구성원이 체감한 하루 평균 업무 절감 시간은 107분으로 나타났다. 사회혁신 현장 사례로는 사단법인 늘픔가치와 개발한 복약상담 기록·분석 서비스 '케어링노트'를 소개했다.


이날 공개한 'AX 가이드'는 AI 활용 기준 수립부터 데이터 환경 마련, 측정과 점검, 조직 차원 확산까지 5단계로 정리했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류석영 이사장은 "재단이 먼저 써보고 사업에 접목하며 얻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생태계와 나누어, AI가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dltjsdn03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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