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담배 신제품 출시와 수출 경쟁력 강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 '보헴 쿠바나 맥스' 출시…14년 만에 라인업 신제품
KT&G의 '보헴 쿠바나 맥스' 제품. [이미지=KT&G]KT&G는 신제품 '보헴 쿠바나 맥스(BOHEM Cubana Maxx)'를 전국 판매점에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보헴 쿠바나' 라인업에서 1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회사는 제품 고유의 풍미를 높인 '쿨링 블록 테크' 기술을 적용했으며 시가엽 20%를 함유해 브랜드 특유의 풍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갑당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 0.10㎎이다. KT&G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AEO 'AA등급' 획득…수출입 통관 경쟁력 강화
이서진(왼쪽) KT&G 세무부장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진행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용식(오른쪽)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KT&G]
KT&G는 관세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KT&G는 지난 2023년 A등급을 처음 취득한 이후 3년 만에 AA등급으로 상향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A등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등급이 상향됐다.
AA등급 획득으로 관세조사 간소화와 신속 통관은 물론 검사 대상 제외 비율 확대, 갱신심사 가점 등 추가 혜택을 받게 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상상마당, 신진 작가 전시 지원 지속
제5회 KT&G DAF 전시 포스터. [이미지=KT&G]
KT&G 상상마당은 전시 지원 프로그램인 '제5회 KT&G DAF(Daechi Artist Fellowship)' 선정 작가 전시를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KT&G DAF는 현대미술 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는 약 2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환경과 생태, 공동체 치유 등을 주제로 작업한 김지영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작인 'On the Way: 중력연습'은 오는 9월 2일까지 약 두 달간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