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

- KB금융, 농식품부와 통합지원 협약…3년간 25억 투입

- KB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과 4300억 보증대출 지원…미래전략산업 금융 확대

- KB국민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 기사등록 2026-02-26 10:52:57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KB금융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통합지원 협약을 맺고 3년간 25억원을 투입해 청년·중소기업·지역을 묶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4300억원 규모 보증대출을 공급하고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되며 정책금융과 미래산업 지원, 금융교육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포용금융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KB금융, 농식품부와 통합지원 협약…3년간 25억 투입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지방·중소기업·청년을 묶은 통합 지원에 나서며 3년간 25억원을 투입해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부터 대학생 식사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점심 지원까지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내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금융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중소기업·청년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체감형 인프라와 생활 지원을 병행하는 구조다. 양측은 △청년 지원 △지역균형발전 지원 △중소기업 지원 등 3개 사업을 3년간 추진한다.


청년 지원 부문에서는 지방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3년간 3억원을 지원한다. 재정 여건이 열악한 대학의 학생 복지 부담을 낮추고 지역 청년의 정착 기반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지역균형발전 부문에서는 농촌 유휴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한다. 발전 수익은 지역 공동기금으로 활용된다. 중부권 2곳, 서남권 3곳, 대경권 2곳, 동남권 3곳, 강원·제주권 2곳 등 총 12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에 6억원을 지원한다.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외식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음식점 매출 회복을 돕는 구조다. 연간 40만명, 3년간 120만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생활 인프라와 소비 여건 개선까지 범위를 넓혔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전통시장 연계 행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자금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과 4300억 보증대출 지원…미래전략산업 금융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130억원을 특별출연해 4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하며 미래전략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올해 1조1000억원 이상 대출 공급에 나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낸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13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자료=KB국민은행]

이번 지원은 지난 25일 체결한 ‘A to 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기술보증기금에 13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총 4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미래전략산업으로 분류되는 A(AI), B(Bio), C(Contents & Culture), D(Defence), E(Energy), F(Factory)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KB ESG컨설팅을 받은 기업과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도 포함된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 3년간 100% 보증비율이 적용되는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은행은 연간 0.8%p씩 2년간 총 1.6%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기업의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


이 회사는 별도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도 이어간다. 올해 총 700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1조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기반 기업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 KB국민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금융교육 운영 실적과 프로그램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지난 25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좌측)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1사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총 2781회에 걸쳐 약 7만3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전국 800여 개 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형 금융교육은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융 개념을 설명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설계해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기회를 확대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격차 완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청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청년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 ‘반반하우스’를 제작했고, 수능 이후 청년을 위한 금융캠프를 운영했다.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는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을 진행했다. 세대별 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26 10:52: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