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신한라이프생명보험(대표이사 이영종)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말 물품 기부 캠페인 ‘기브 앤 라이프(Give & Life)’를 진행했다. 올해로 2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라이프가 지난 11일까지 일주일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말 물품 기부 캠페인 ‘기브 앤 라이프’를 진행했다. [이미지=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지난 11일까지 일주일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말 물품 기부 캠페인 ‘기브 앤 라이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사용 가능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직원들의 검수 과정을 거쳐 일반 대중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신한라이프가 별도로 전달한 후원금 2000만원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개인, 기업, 단체로부터 기부받은 물건을 장애인들이 정리, 포장, 판매 등 다양한 업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참여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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