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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광센서 기반 다리 마사지부 감지 특허 등록...동작 정밀도·효과↑

  • 기사등록 2025-09-19 14: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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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 김철환)가 광센서를 활용해 다리 마사지부의 길이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신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바디프랜드는 ‘다리 마사지부의 위치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마사지 장치(특허 제10-2808318호)’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헬스케어로봇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선행 특허로, 다리 마사지부의 정밀한 감지와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 광센서 기반 다리 마사지부 감지 특허 등록...동작 정밀도·효과↑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퀸텀 뷰티캡슐' [이미지=바디프랜드]등록된 기술은 다리 마사지부의 이동 프레임에 설치된 광원에서 발생한 빛이 고정 프레임의 슬릿(구멍)을 순차적으로 통과할 때, 맞은편에 위치한 광센서가 이를 포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다리 마사지부의 위치와 길이를 인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다리 스트레칭 동작 구현에 활용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기술이 자사 헬스케어로봇의 핵심 기능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와 결합해 양쪽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정밀한 마사지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광센서를 활용한 신기술은 다리 마사지 동작의 정밀도를 높여 마사지 효과를 한층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체 구조에 최적화된 기술을 접목해 헬스케어로봇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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