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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다음달 24일 출시 확정...대규모 권력 투쟁 펼쳐진다

  • 기사등록 2024-03-22 13: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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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 김병규)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글로벌 출시일을 확정 지었다.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다음달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넷마블이 다음달 24일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공식 출시한다. [이미지=넷마블]

이날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개발을 총괄한 장현진 넷마블에프앤씨 PD와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이용자 질의에 답변하는 방송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장현진 PD는 아스달 연대기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세력 간의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를 꼽았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누구나 세력을 선택해야 하고, 선택하는 순간 수많은 동료와 다른 세력의 적들이 생겨난다. 이용자들은 전투, 전쟁, 채집, 요리 등 각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세력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정령과 탑승물은 확률형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획득 방식을 과금 외에도 합리적인 플레이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상은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여름 수영복 등 시즌 의상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 문의가 많았던 콜렉션이나 도감 형태 콘텐츠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필경관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장비나 아이템의 보상으로 완성할 수 있으며, 정령과 탑승물은 조합형 도감이 없다"고 말했다.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참여 시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hkdritn1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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