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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악구 21개 전통시장 결제 단말기 무상 교체...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 기사등록 2024-03-22 1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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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체결하며 전통시장 부흥에 앞장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임영업)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현옥(뒷줄 좌측 두번째)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이 지난 21일 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과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념으로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박준희 관악구청 구청장 △임영업 관악구 전통상인회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관악구 내 전통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의 결제 단말기 교체와 함께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금(場金)이 결연’을 통해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시장 내 소상공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맞춤형 금융상담을 진행하고,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 시 신속하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구제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한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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