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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가 DBG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DGB캐피탈이 은행계열 캐피탈사로서 우수한 수익성 및 건전한 지표가 유지될 전망이라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DGB캐피탈 로고. [이미지=DGB캐피탈]DGB캐피탈은 최근 불리한 영업환경 하에서도 지난해 9월 말 기준 요주의이하여신 비율 5.3%, 1개월 이상 연체채권비율 1.9%의 우수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기록 중이다. 부실화 위험이 높은 상용차금융의취급기준 강화와 개인금융의 CSS(컴퓨팅 서브 시스템) 고도화, 그룹 내 전반적인 보수적인 건전성 분류 및 심사 기준 등을 감안할 때 자산건전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DGB캐피탈은 은행계열 캐피탈사로서 Peer 대비 유리한 조달여건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을 견지하고 있다. 금융지주로부터의 각종 재무적인 지원과 보증채 발행 등을 통해 장기 위주의 안정적인 조달구조를 확보하고,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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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2 16: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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