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호텔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객실 내 정수기 공급을 확대한다.

코웨이는 메리어트 호텔 그룹 계열의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호텔에 나노 직수 미니 정수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가 르메르디앙&목시 호텔 전 객실에 설치한 무전원 타입의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P-350N)는 405대다.

코웨이가 르메르디앙&목시 호텔에 공급한 무전원 타입의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 [사진=코웨이]이번 코웨이 정수기 공급은 르메르디앙&목시 호텔이 진행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슬로건의 지속가능성 활동 실현을 위한 'Sustainability & Zero Plastic(지속가능성&제로 플라스틱)' 캠페인 일환으로 양사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코웨이는 지난 1월 호텔 일부 객실에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를 설치하고 사전 고객 평가와 메리어트 계열 호텔 체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코웨이 정수기를 직접 사용해 본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전 객실에 정수기를 공급하게 됐다.

코웨이와 르메르디앙&목시 호텔은 객실에 비치되는 생수병을 대신해 정수기를 설치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저감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호텔 객실에 설치된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는 전기가 필요 없는 무전원 방식으로 설치가 자유롭고 슬림한 디자인에 손쉬운 다이얼 출수 방식을 적용해 보다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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