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 대안' 발표

  • 기사등록 2024-02-23 16:10:54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가덕도 신공항 간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과 이를 통한 저출산 대책 기금 마련에 대해 발표했다.

가덕도 개념도. [사진=세종대]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지난 7일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대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정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에 대해 합의하고 15조원을 들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주 이사장은 이에 대해 다른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그는 낙동강의 준설토로 가덕도와 다대포를 연결하는 방조제를 건설하면 260조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수익으로 제2국민연금과 저출산 대책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유니노믹 리뷰 2024년 1월호에 이 내용이 게재됐고 이번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주 이사장이 이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2-23 16:10: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