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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독일 KfW IPEX-Bank와 첨단산업·공급망 협력...국내 기업 경쟁력 확보

  • 기사등록 2024-02-22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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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독일 KfW IPEX-Bank와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하며 대한민국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힘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독일 KfW IPEX-Bank(이하 ‘KfW IPEX’)와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윤희성(왼쪽) 수은 행장이 지난 2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KfW IPEX 본사에서 이사회 멤버인 벨리보 마야노비치 박사(Dr. Velibor Marjanovic)와 만나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 수출입은행]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KfW IPEX 본사에서 이사회 멤버인 벨리보 마야노비치 박사를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첨단산업과 탈탄소 전환, 핵심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두 기관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금융을 지원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전기차·이차전지 관련 공급망 사업 △수소·암모니아 플랜트 사업 △신재생·수소·친환경 선박 등 첨단기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경쟁력 있는 금융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taemm07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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